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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 녹인 아리아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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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 녹인 아리아의 향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11.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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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단 카메라타싱어즈, ‘오페라is뭔들’ 세 번째 공연 마쳐
18일 오후 5시 세종시 아름동복컴 강당에서 열린 오페라단 카메라타 싱어즈의 '오페라is뭔들' 시리즈 3 공연.

문화에 대한 갈증은 매서운 한파도 녹였다.

오페라단 카메라타싱어즈(단장 임헌량)가 18일 오후 5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한 오페라갈라콘서트 ‘오페라is뭔들’에 시민 400여명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상당수 시민들은 공연 한 시간 전인 4시부터 대기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은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와 ‘피가로의 결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등 오페라 세 작품의 아리아를 임헌량 단장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테너 윤상준, 바리톤 정한욱․김종우, 베이스 박광우, 소프라노 최윤정․김현희, 메조소프라노 이신경이 출연해 클래식의 감동을 전했다.

이날 공연은 세종시 출범 당시부터 활동해온 카메라타싱어즈의 ‘오페라 is 뭔들’ 시리즈 세 번째다.

임헌량 단장은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클래식을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도록 소통이 있는 알기 쉬운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010-5064-8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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