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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개통 앞둔 강릉의 거침없는 상승…‘송정 신원아침도시’ 등 신규공급 관심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두 달 여 남겨놓은 강릉시가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전 세계인에게 한옥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기 위한 오죽한옥마을 내 ‘강릉 전통한옥 체험단지’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빙상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역시 조성을 끝마치고 개통에 나서는 등 강릉 곳곳의 도시 미관 정비사업 및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른바 ‘평창올림픽선’이라고 불리는 KTX경강선 개통이다. 옛 강릉역 자리에 KTX강릉역이 들어섰으며 현재 서울과 강릉을 오가며 시범 운행 중에 있다. 오는 12월 중 경강선이 본격적으로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내외로 가능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릉까지는 약 2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최대 요인은 교통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큰 영향을 미치는데, 강릉이 주목 받는 이유도 결국 같은 맥락이다. 이번 KTX 개통으로 서울과 강릉간 이동시간이 무려 1시간 내외로 단축되면서 ‘수도권역’으로 발돋움하게 된 것이다. 

강릉은 이미 지난 2011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평창으로 선정된 이후, 지가가 꾸준히 상승해 왔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강릉 아파트 매매가격은 10년 새 42.30%나 올랐으며 최근 5년 동안의 상승률만도 18.97%에 달한다. 같은 기간 전국 5년 내 상승률(9.83%)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전문가들은 “동계올림픽으로 고조된 관심에 KTX 경강선 개통으로 교통 인프라까지 확충되면서 강릉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수요는 있으되 공급이 없어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강릉 지역 신규 공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통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이라는 호재를 맞은 데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는 피할 수 있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눈에 띄는 것은 오는 11월 중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송정 신원 아침도시’다. 

지하 1층~지상 18층 규모 8개 동, 75㎡~109㎡ 타입 총 477세대로 구성될 강릉 송정 신원 아침도시는 남대천 및 바다조망(일부 세대)에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최적의 자연 주거 라이프를 제공한다. 

또한 단지 내 전 동에 필로티 설계를 도입, 사생활 보호와 통풍에 신경 썼으며 타워형(75㎡ 타입)과 판상형(84㎡ 타입) 구조, 팬트리 수납공간 또는 알파룸 적용으로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내와 연결되는 버스 정류장과 인접해 시내 중심부 및 안목카페거리 이동도 편리하며 포남동, 송정동 생활권 내에서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반경 500m 내에 자리잡은 동명초등학교를 비롯하여 관할권역 내 동명중, 경포고, 시립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강릉을 대표하는 ‘학세권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한편 송정 신원아침도시의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교동 713-4번지에 들어서며 오는 11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기영 기자  kjh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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