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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소담고, ‘2017 학생자치학교’ 개최학생회 임원 대상 리더십캠프 개최, ‘학생자치를 말하다’ 저자 강연도
세종시 유일 혁신고교 소담고등학교가 지난 11일까지 2017 학생자치학교를 개최했다. (사진=세종교육청)

소담고등학교(교장 백승환)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소담고 시청각실에서 학생회 임원 28명이 참여하는 ‘2017년 학생자치학교’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생자치학교는 ▲학생자치 우수 사례 강연 ▲공동체 놀이 ▲학생회 활동 자체 평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자치 우수 사례는 ‘학생자치를 말하다’의 공동 저자인 이민영, 조성현 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자율적·민주적인 학생자치회 운영, 학생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학교 행사 등이다.

학생회 활동 자체 평가는 최준희 학생회장의 사회 진행됐다. 집행위원회 각 부서와 대의원들이 자체 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며 포스트잇을 활용한 상호 평가 및 전체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3주체 공동체 생활협약 준수 방안 ▲축제 기획 ▲월간 소담 등 집행위원회 각 부서의 프로젝트 구체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길혜리(1학년) 학생회 출판홍보부장은 “책 ‘학생자치를 말하다’ 저자 선생님들의 강연을 직접 들으며 학생자치의 구체적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최준희(1학년) 학생회장은 “학생자치학교를 통해 학생회 친구들과 그 간의 활동에 대해 돌아보고, 남은 기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교사는 “소담고는 세종시 유일의 혁신고등학교로 학생자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교”라며 “이번 학생자치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자치를 제도화하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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