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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북아프리카·중앙아시아와 글로벌 협력 강화이집트 알렉산드리아대학·우즈벡 카르시대학과 국내 첫 국제교류 협정 체결
국내 대학 중 한밭대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대학과 처음으로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밭대 강희정 국제교류원장, 최종인 기획처장, 송하영 총장, 알렉산드리아대 헤삼 가버 부총장, 이브라힘 부총장, 임준묵 한밭대 입학관리본부장.

국립 한밭대학교가 북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에 글로벌 거점을 구축했다.

10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 대학 송하영 총장 등은 지난 6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대학, 8일 우즈베키스탄 카르시대학을 잇따라 방문해 국제교류 촉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국내 대학 중 이들 대학과 국제교류를 시작한 것은 한밭대가 처음이다.

1938년 설립된 알렉산드리아대학은 카이로대학과 함께 이집트를 대표하는 상징적 대학으로, 23개 단과대학, 교직원 7400명, 학생 수 15만 명에 달하는 매머드 규모다.

아프리카와 지중해 연안 교육 및 연구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대학으로, 유럽지역 대학들과도 공동연구,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와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헤삼 가버 부총장은 “한국대학 중 최초로 한밭대와 공식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교수 및 학생들의 실질적이며 다양한 교류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밭대는 국내 대학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 카르시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유학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사진 앞줄 왼쪽 임준묵 한밭대 입학관리본부장, 여즈예브 카르시대학 부총장, 강희정 국제교류원장, 바크호들 총장, 송하영 총장, 최종인 기획처장, 파르하드 디자인대 학장(뒷편 김용남교수), 나시바 국제교류원장.

1922년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카르시대학은 교직원수 580명, 학생 수 6000명의 주립대학으로, 역시 한국 대학 중에는 한밭대와 첫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한밭대는 협정 체결 후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는데, 이 대학 학생 및 부속 고교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파견된 카르시대학 한국어교수 김용남 박사는 “한국에 대한 순수한 동경을 지닌 카르시 학생들이 한밭대 유학을 통해 경쟁력있는 글로벌 청년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밭대 송하영 총장은 이 자리에서 “카르시대학과의 협정체결을 계기로 이 지역 학생들의 유학에 대한 열망을 한밭대가 수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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