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13일 금강문화관 회원전 개최, 회원 15명 개인 작품 선보여
서양화 동호회 미락회(고문 백향기)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금강문화관 세종보 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3번째 회원전을 개최한다.
미락회는 2013년 구성돼 총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세종·대전 지역 취미 미술인들이 모여 매 년 정기 회원전을 열고 있으며 지난 회원전은 ‘행복한 이웃 나눔展’을 주제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들이 주 1회 모여 함께 작업한 개인 작품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미락회 백향기 고문은 “예술은 인간의 깊은 내면세계에 부응해 마음의 풍요를 채워주는 역할도 하지만 지역 문화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그림을 통해 각자의 참된 예술세계를 발견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락회는 이번 전시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대전 KBS 방송총국 1층에서 2차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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