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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끝자락 '2017 세종예술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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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끝자락 '2017 세종예술제' 열린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10.25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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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총·민예총 주최, 70인 교류전·시 낭독 등 28일 개막식

세종시 대표 문화행사 ‘2017 세종예술제’가 오는 27일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예술, 일상에 다리를 놓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사)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이하 세종예총)와 세종민예총이 주최·주관하며 세종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문화 축제다.

예술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에는 종촌종합복지센터 ‘신춘향전’ 공연이 진행되며 이튿날인 28일 오후 3시에는 조치원 정수장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세종시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임동천 시인과 김세인 소설가, 정용기 시인의 낭독과 홍세표 바리톤, 박지혜 소프라노의 ‘넬라판타지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무대도 예정돼있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세종시문화회관에서 ‘세종 국제교류 70인 초청전’이 열린다. 작품은 31일까지 총 3일간 전시된다.

내달 19일에는 세종시민회관과 조치원 정수장에서 ‘세종시민 가무악의 향연’ 공연도 개최된다. 이튿날인 20일 오후 2시에는 부강장터에서 ‘열차가 서는 5일장 문화제’도 함께 열린다.

세종예총 관계자는 "10월이 끝나가는 시점에 올해 세종예술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공연과 전시, 문화제 등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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