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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국 대표할 젊은 거장들의 데뷔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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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국 대표할 젊은 거장들의 데뷔무대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10.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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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서 ‘대전시향 디스커버리 시리즈5’

미래 한국 음악계를 대표할 젊은 거장들의 데뷔무대가 열린다.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지역음악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젊은 연주자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데뷔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스타들이 세계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다.

앞서 대전시향은 지난 6월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대전출신 3명의 젊은 거장을 선발했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소프라노 강유경, 피아노 이현경, 첼로 김보라다. 이들은 대전시향과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

이날 공연은 대전시향 전임지휘자 류명우의 지휘로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들리브 ‘카딕스의 처녀들’(강지윤), 벨리니의 오페라 「몽유병의 여인」중 ‘이 얼마나 화장한 날인가’(강지윤), 리스트 ‘죽음의 무도’(이현경),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김보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디스커버리 시리즈 5’로 열리는 이번 연주는 지난 9월 7일 열린 청소년 유망주를 대상으로 한 ‘유망주 발굴 콘서트’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일반부를 대상으로 한 지역음악인 발굴 콘서트다.

이번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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