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자라는 그림놀이’ 주제, 그림책 함께 읽기·그림놀이 프로그램 진행
동화 ‘강아지똥’을 그린 정승각 그림책 작가가 오는 24일과 26일 오후 3시 30분 세종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강연을 연다.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정 작가를 초청, ‘마음이 자라는 그림놀이’를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승각 작가는 동화 ‘강아지똥’, ‘금강산 호랑이’ 등을 그린 작가다. 이번 강연은 동화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그림 놀이를 해보는 체험형 강연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50명, 고학년 50명 대상으로 나눠 총 2회로 진행된다.
강연 참가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정승각 작가와 직접 소통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동화를 감상하고, 그림 놀이로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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