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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세종무용단이 재해석한 영화 ‘써니·귀향’오는 15일 세종문화예술회관 교류 행사, 대전 포텐아트컴퍼니 2부 공연

(주)유혜리세종무용단(단장 유혜리)이 오는 1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대전·세종 상주단체 교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유혜리무용단과 대전 포텐아트컴퍼니(Poten Art Company)가 각각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공연은 '추억의 향연, 그 아련함에 잠들다'를 주제로 구성됐다. 영화 ‘미녀와 야수’, ‘서편제’, ‘귀향’의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할 예정. 피날레로는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중 '귀향'은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알려졌다. 1943년 천진난만한 소녀가 영문도 모른 채 겪었던 끔찍한 고통과 아픔을 춤으로 표현, 위안부 문제의 실상을 예술로서 조명한다는 구상이다.

2부는 대전 포텐아트컴퍼니 '공존의 탈' 공연으로 꾸며진다. 봉산탈춤의 한 과장인 목중 춤을 모티브로 젊음의 아름다움을 가진 여인과 노승의 금지된 사랑을 보여줄 예정.

아름다운 여성의 독무와 목중의 구속성을 에너지 넘치는 남성군무로 표현, 자유와 구속이 공존하는 모습을 전통 탈춤을 빌어 풍자한다.

유혜리 단장.

유혜리 단장은 "작품 안에서 드라마, 영화 OST 등 친숙한 음악으로 대중성을 꾀했다“며 ”무용을 통해 순수 예술의 감성을 이끌어내고 그 과정을 새로운 예술로 승화시키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혜리세종무용단은 청년 전문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사회적기업으로 2013년 창립됐다. 독창적이고 진취적인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 2017년 세종시 공연 상주단체로 선정됐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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