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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완씨 ‘한 가족의 아침 운동’ 행복도시 사진 공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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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완씨 ‘한 가족의 아침 운동’ 행복도시 사진 공모 대상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9.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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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 수상작 38점 선정, 총1258점 응모
제4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 대상작 '한 가족의 아침 운동'(노희완 作). (사진=행복청)

세종시민 노희완 씨의 ‘한 가족의 아침 운동’이 제4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LH와 공동으로 개최한 사진 공모전을 통해 대상작 등 우수 작품 38점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출품작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약 2배 증가한 1258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대상은 노희완씨의 ‘한 가족의 아침 운동’이 선정됐다. 돛단배 형상을 한 한두리대교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여유를 즐기는 한 가족의 행복하고 단란한 모습을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최우수상은 ▲ 세종은 무궁하리(장한이 作) ▲양화리 별 궤적(이소연 作)이 차지했으며 우수작 5점, 장려상 30점 등 총 38점이 선정됐다.

수상작 선정 과정에는 대학 사진학과 교수 등 5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주제성, 독창성, 작품성, 대중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2차례의 심사가 진행됐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와 읍‧면지역을 일원화한 통합 시상, 대상 상금을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 점 등이 높은 호응의 주 요인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입상작은 사진전시회,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작품명 '세종은 무궁하리' (장한이 作). (사진=행복청)
작품명 '양화리 별 궤적'(이소연 作). (사진=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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