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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림부 '농촌 가꾸기'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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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림부 '농촌 가꾸기' 사업 공모 선정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9.18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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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금남면 2개 지역 대상 30억 사업비 확보, 2020년까지 정비 사업 추진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과수원 수확 장면. (사진=세종시)

세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맑은 물 푸른 농촌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동면 동림권역과 금남면 성강리 마을 등 2개 지역 농촌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30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전동면 동림권역은 내년부터 총 사업비 38억 8000만 원(국비 27억2000만원, 시비 11억6000만원)을 투입해 커뮤니티센터 주변 조천 하천 정비와 수변공원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개미고개 주변 6.25 추모기념관 조성 사업도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된다.

금남면 성강리에는 5억 원(국비 3억5000만원, 시비 1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마을 개울 정비, 산책로 조성 등 경관개선을 통한 마을 이미지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배영선 지역공동체과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농촌의 어메니티 활용, 거점-시설 연계 등 공간디자인을 통해 생태복원과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농림부 시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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