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 행복도시 입주민 위한 찾아가는 문화행사 제공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과 정부출연기관 연구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입주민을 위한 ‘청사 순회 정오의 행복 나눔 콘서트’가 매주 수요일 열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정부세종청사 및 국책연구단지 등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중가요 ▲포크음악 ▲전자현악 ▲팝페라 등으로, 출연진은 대부분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인들이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짧은 공연이지만 이전기관 종사자와 입주민에게 여유로운 감성 충전의 시간을 제공,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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