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LH, 국토연구원에 추진전략 등 용역 의뢰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한 특화방안이 마련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및 특화방안’ 마련을 위해 국토연구원에 1년간 용역을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비는 약 3억원이다.
용역은 개발‧실시계획 내 첨단도시 분야,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추진계획 등의 추진현황을 분석‧평가하고 행복도시에 걸맞은 새로운 첨단미래도시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현황 분석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진단 및 특화방안 제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추진방향 설정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및 과제 도출 등을 과업 범위로 제시했다.
김용석 시설기반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행복도시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첨단미래도시 모델을 정립, 교통 불편, 안전 등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시민 체감‧호응이 높은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