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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증상 나타나지 않는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이 치료의 대안으로 부상

결혼 전 건강검진을 통해 자궁근종을 발견한 D씨는 향후 임신 계획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 하이푸 시술을 받았다. 현재 임신 3개월 차에 접한 D씨는 “산부인과 검진이 아니었다면 질환이 있는지 전혀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자궁근종은 초기에 증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가임기 여성에서 30~40%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평소 산부인과를 통해 정기적으로 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종양을 뜻한다. 최근 20~30대에게도 종종 발견되고 있어 치료 이후에도 자궁을 보존할 수 있는 하이푸가 대안으로 부상했다.

하이푸 시술은 고강도 초음파로 체외에서 자궁의 근종만을 괴사시키는 원리를 지닌다. 이에 적출이나 절개를 원치 않거나 임신, 자연분만의 계획이 있는 여성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알려져 있다.

이지스로앤산부인과 선릉점 이재성 원장은 “하이푸 시술을 안전하게 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궁근종 케이스에 대한 오랜 경험이 있는 산부인과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원장은 지난 6월 17일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산부인과 학회 AOCOG에 참석했다. 이날 부인과학 최우수 구연 발표상 8인의 후보로서 자궁선근증 및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하이푸시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국내 최초로 하이푸를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치료에 도입한 이후로 현재까지(2017.6 기준) 1,800례의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기영 기자  kjh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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