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 가수 이은미 축하무대… 서의택 동명학원 이사장 등 명예시민증 수여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해찬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는 세종시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치어리딩 공연과 인기가수 홍진영의 무대가 마련됐다.
공식행사인 기념식은 이원재 행복청장의 행복도시 건설 경과보고, 이춘희 시장의 환영사, 이낙연 국무총리의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 퍼포먼스로는 행복도시가 착공한 해에 태어난 행복둥이(10세)와 세종시 출범 해에 출생한 세종둥이(5세)가 내빈과 함께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이사장과 이상민 국회의원, 이인영 국회의원의 명예시민증을 수여식도 함께 열린다.
축하공연으로는 방송인 김제동의 ‘행복토크쇼’가 마련됐으며 인기 가수 이은미, 김태우, 박기영, 구구단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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