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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증명된 ‘중력파’ 오정근 박사 과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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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증명된 ‘중력파’ 오정근 박사 과학 강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7.18 10:2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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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20일 ‘우주의 교향악, 중력파’ 주제 과학 강의 마련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통해 존재가 밝혀진 '중력파' 관련 강의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국립세종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국립세종도서관과 한국천문연구원이 마련한 과학 강의로 ‘우주의 교향악, 중력파’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인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오정근 박사는 지난해 최초로 검출된 중력파 발견 배경과 검출원리·과정, 중력파를 이용한 미래 천문학과 물리학의 변혁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오정근 박사는 국제연구단 라이고과학협력단(LSC, LIGO Scientific Collaboration)과 카그라(KAGRA)협력단의 중력파 검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11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해왔으며 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 총무간사를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 ‘중력파 과학수사대 GSI’가 있다.

세종도서관 관계자는 “100년 전 아인슈타인이 일반 상대성이론을 통해 존재를 예언한 중력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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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2017-07-18 17:32:25
노벨상을 받을 만한 혁명적인 이론으로 우주의 원리와 생명의 본질을 새롭게 설명하면서 기존의 과학 이론들(상대성 이론과 열역학 법칙 등)을 부정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침묵하지 말고 당당하게 반대나 찬성을 표시하고 기자들도 실상을 보도하라! 이 책은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새로운 이론으로 우주의 모든 현상을 명쾌하게 설명하면서 서양과학으로 동양철학을 증명하고 동양철학으로 서양과학을 완성한 통일장이론서다.

이산 2017-07-18 17:30:57
과학을 탐구하는 중요한 수단은 실험 계측과 수학 계산인데 그 2가지 수단에서 모두 오류가 발생하므로 과학 이론에도 흠결이 존재한다. 하나의 이론이 올바르다면 우주의 탄생과 운행을 모두 설명할 수 있으므로 다른 이론이 필요 없는데 고전물리학과 현대물리학이 상호보완하면서 공존하는 이유는 두 이론에 모두 흠결이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이론은 하나의 원리로 우주의 모든 현상을 설명하지 못하고 국소적인 상황만 그럴듯하게 설명하는 임시방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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