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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폐수처리장 침수, 미호천에 폐수 유입16일 석남천 범람… 금강유역환경청 "금강물 사용 및 접근 자제해야"
16일 오전 7시께 청주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침수돼 처리되지 않은 폐수가 석남천과 미호천, 금강으로 그대로 유입됐다. 폐수처리시설이 정상화될 때까지 당분간 금강물 사용과 접근에 대해서는 자제가 필요하다. 사진은 금강 세종보 인근 학나래교 주변.

충북 청주의 폐수처리장이 침수되면서 미호천으로 폐수가 유입됐다.

16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청주지역 집중강우로 석남천이 범람, 청주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침수됐다.

폐수종말처리시설의 처리 용량이 하루 3만 1000톤인데 이를 넘어서면서 처리되지 않은 폐수가 석남천과 미호천, 금강으로 그대로 유입됐다.

이에 따라 환경청은 미호천 및 금강 중‧하류지역 공업용수 및 농업용수에 대해 사용을 중지하고 접근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청주시와 국가산단 입주업체에 폐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가동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공주-보령 도수로에 대해서도 가동을 중지했다.

환경청 관계자는 “처리시설 상세 피해 현황과 주변지역 피해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폐수처리시설이 정상화될 때까지 당분간 금강물 사용과 접근에 대해서는 자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press26@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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