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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결정 D-5… 민노총, 12일 노동부 앞 대규모 집회세종충남본부 등 5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최저임금 만원 실현위한 세종결의대회’ 열려
  • 김규동·김누리 인턴기자
  • 승인 2017.07.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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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스트 김규동 인턴기자, 영상·사진=김누리 인턴기자] 최저임금 결정 시한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노총이 12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만원 실현을 위한 세종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3시 40분부터 진행된 집회에는 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충북본부, 광주본부, 전북금속노조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부세종청사를 돌며 거리행진을 벌이고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담은 피켓을 고용노동부 철창에 꽂았다.

민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사용자측 위원인 경총(한국경영자총협회)이 현재 최저임금 6470원(시급 기준)에서 155원 인상안을 낸 데 대해 “인간답게 살 최소한의 권리를 달라”고 항의했다. “현 정부의 정책과는 상반되는 안건”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경총이) 지난 6‧30 사회적 총파업을 통해 최저임금 1만원 즉각 실현을 요구했지만 155원 인상안을 내밀며 노동자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세종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정부세종청사 주변에서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이 영세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을 도산하게 만들 것이란 경총의 반대 입장에 대해 유희종 민노총 세종‧충남본부장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은 노동자의 임금을 올려 내수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우리도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저임금 인상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노총 세종충남본부 등은 최저임금 합의안 도출 시한 하루 전인 15일 자신들의 안건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고용노동부 앞에서 철야집회를 열 예정이다.

최저임금 1만원(시급) 실현을 요구하는 양산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집회 참가자.
12일 열린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세종결의대회' 주무대에 설치된 현수막.
1만원 지폐 디자인을 활용한 최저임금 1만원 실현 요구 현수막.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세종결의대회' 참가자들이 정부세종청사 주변에서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김규동·김누리 인턴기자  webmaster@www.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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