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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지식산업센터, 내년 5월 착공행복청, 우선협상대상자로 대명건설 선정…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창업진흥원 등 유치
세종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명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대명건설은 지하 2층 지상 12층, 4개동으로 이뤄진 총 연면적 8만 574㎡ 규모의 건립계획을 제출했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세종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명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열린 세종테크밸리 제9차 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명건설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지식산업센터는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업, 지원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이다.

대명건설은 지난해 서울 문정지구에 16층 지식산업센터를 준공한 바 있으며,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등 레저용 건축물로 유명한 회사다.

대명건설은 행복청이 4-2생활권에 세종테크밸리 리서치코어로 지정한 2만 6148㎡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2층, 4개동으로 이뤄진 총 연면적 8만 574㎡ 규모의 건립계획을 제출했다.

건립계획에는 연구개발(R&D), 창업지원시설 외에 어린이집, 공연장, 대명리조트와 연계한 이벤트 공간 등의 구상이 담겨 있다.

건축 로드맵은 내년 5월 착공해 2020년 10월 준공하는 일정으로 짰다. 준공 후 관리‧운영은 오피스관리 전문기업인 DTZ 코리아가 맡기로 했다.

대명건설컨소시엄은 지신산업센터에 연구개발(R&D), 창업지원시설 외에 대명리조트와 연계한 여가문화 공간, 녹지공간 등을 배치하는 구상을 내놨다.

대명건설은 지식산업센터 입주계획도 내놨다.

기업지원 공공기관으로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창업진흥원의 입주확약서를 각각 제시했다.

창업 지원기관으로는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노베이션센터, 한양대 창업보육센터, 숭실대 창업지원단, 충남대 창업지원단 등 4곳으로부터 입주의향서를 받았다.

제조업 51개, 정보통신업 45개 등 144개의 입주기업 유치계획도 제출했다. 이 중에는 매출 1500억 원대인 신재생에너지기업 ㈜삼진일렉스, 매출 1800억 원대인 현대산업개발 계열사 HDC, 기업용 인프라솔루션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 등이 포함됐다.

행복청은 투자유치 계획의 실현 가능성, 도시계획과 관련된 공원․녹지 구성계획, 분양계획 등의 심의 조정을 거쳐 대명건설을 최종사업자로 선정, 오는 10월중 토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심의위원장인 안시권 행복청 차장은 “지식산업센터는 세종시 전체 산학연클러스터를 주도할 뿐만 아니라 중부권 기업지원, 창업보육, 기술상업화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식산업센터는 2018년 말 준공 예정인 공공임대형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와 함께 행복도시 기업지원의 양대 허브가 될 전망이다.

이희택 기자  press26@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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