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재계약과 두번의 신규채용 시험을 보며 영어회화강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어느 교사못지 않게 학생들을 성실히지도하고 있다고 조심스레 자신합니다. 저희들의 이 일자리 거저 얻은게 아닙니다. 8년전 교육청 공채로 이틀간의 3차 채용시험을 모두 합격하고 당당히 이자리에 들어왔습니다. 여러 불합리한 대우.. 그동안 감내 해왔습니다. 이제 좀 바꿔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기본적인 고용안정만을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영어회화강사는 매년 평가를 통한 재계약과 4년마다 신규를 가장한 재계약으로 법을 피해 부당고용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어전담만 연속적으로 5년이상하는 정교사는 실제적으로는 거의 없습니다. 반면 영어회화강사는 영어만 전문적으로 연속성있게 8년 갑까이 가르쳐왔습니다. 8년동안 5만원 인상되고, 기피학년인 6학년과 부진아 지도를 주로 담당하면서도 공교육에 일조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저희는 임용을 뛰어넘어 정교사가 되려는것이 아닙니다. 강사로써 부당한 계약의 개선을 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