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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설계공모 심사위원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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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설계공모 심사위원 첫 공개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7.05.14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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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심사 투명성 확보 위해 4-1생활권 복컴부터… 향후 설계공모 단계부터 공개 검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설계공모 심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14일 행복청에 따르면, 세종시 반곡동(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작품 접수를 완료하고 심사위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 명단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행복청은 앞으로 설계공모 공고 단계부터 심사위원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반곡동 복컴의 설계공모 주제는 ‘한글의 멋’으로, 지난 10일 접수 결과 단독 3개, 공동 2개 등 총 5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은 11일 확정, 행복청 홈페이지(http://www.naacc.go.kr)에 공개됐다.


반곡동 복컴의 심사위원은 ▲신춘규 씨지에스건축사사무소 대표 ▲유현준 홍익대 교수 겸 유현준건축사사무소 소장 ▲서현 한양대 교수 ▲김성홍 서울시립대 교수 ▲이규상 보이드아키텍트 대표 ▲최재석김연희 행복청 과장 등 7명이다.


공모 접수 작품은 한글 자모를 디자인 콘셉트로 했으며, 16일 심사를 거쳐 18일 당선작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승기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공모 심사위원은 설계에 대한 철학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행복도시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냈는지를 검토하는 등 깊이 있는 심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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