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화예술인 34명,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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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예술인 34명,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4.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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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지역 시인·소설가·조각가·화가·도예가·사진작가 등 "선진 문화국가 만들 적임자"

세종시 문화예술인 34명이 26일 문재인(64)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에 나선 이들은 지역 시인과 소설가를 비롯해 조각가·화가·도예가·사진작가·연극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아름동 문 후보 세종시선거사무실에서 선진 문화국가를 이끌 대통령감은 문재인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가 문화국가 비전을 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는 점을 주목해왔다”며 “문화에 대한 철학과 비전, 실천력까지 갖춘 그가 외양적 경제성장을 넘어 선진 문화국가를 만들기 위해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은 우리 사회에 창조적 에너지를 공급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원동력”이라며 “통합과 포용의 리더십을 갖추고,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창조문화국가를 만들 지도자로 문재인 후보가 적임”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파문이 일었던 지난 탄핵 정국과 관련, 이번에 선출될 대통령은 선진 문화국가 건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들은 “물질적이고 소비적인 문화가 만연하면서 정신문화는 더욱 빈곤해지고 있고, 문화 창조 기반과 잠재력도 날로 빈약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선출될 대통령은 이 문제의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비전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광주·전남 문화예술인 230여 명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오는 27일에는 충남지역 예술인들도 문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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