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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산적설(萬山積雪) 새해 첫날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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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산적설(萬山積雪) 새해 첫날 아침 풍경
  • 조희성
  • 승인 2017.01.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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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성의 스케치기행] 정유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다사다난했던 한해다. 국정농단에 휘말린 부끄러운 탄핵정국과 2600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된 AI 확산 사태는 국민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다.


하지만 성숙된 국민의식은 살아있다. 100만의 촛불로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 앞까지 ‘대통령하야’를 외치는 집회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송구영신(送舊迎新) 새해를 맞아 온 세상 가득히 쌓인 만산적설(萬山積雪)의 상서로운 첫 날 아침이다. 예로부터 새해아침에는 조상께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끓여 나눠 먹은 뒤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세배를 하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특히 섣달그믐날 자정이 지나면 복조리장사들이 집집마다 다니며 복조리를 팔았다. 복조리에 복을 담아 부엌과 집안 곳곳에 걸어두는 일. 만나는 사람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인사를 나누는 미풍양속을 지닌 우리는 유구한 민족이다.


정유년(丁酉年) 힘찬 출발과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새로운 희망과 도전으로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때다.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으로 다시 태어날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고, 행복세종을 아름답게 꾸며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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