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발전 함께 진행, 전문 자전거인·동호회인 등 350여 명 참가
세종시 원수산에서 ‘산악자전거 국가대표선발전’과 ‘2016 전국 산악자전거(MTB)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복청은 30일 “지난해에 이어 열린 이번 대회에 전문 자전거인과 다수 동호회 회원 350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내 원수산 산악자전거 공원은 도심에 위치한 산악자전거 전용시설이다. 자연지형을 그대로 활용, 오르막과 내리막 주행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등 흥미진진한 지구력경기(크로스컨트리) 코스가 특징이다.
주요 시설로는 8.4km에 달하는 크로스컨트리 코스와 연습코스, 휴게쉼터, 주차장, 자전거수리소 및 세륜시설을 갖춘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겨울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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