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실시한 ‘제4회 세종과학전람회’에서 특상 7팀, 우수상 13팀, 장려상 18팀을 선정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특상 수상 7팀 중 3팀은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세종시 대표 작품로 나가게 된다. 3팀의 수상작은 ▲물리 부분 ‘아쟁의 활은 왜 개나리 가지고 만들까?’ ▲화학 부문 ‘정밀한 리드버그 상수를 구할 수 있는 고성능 간이 분광기 제작’ ▲'수직축 풍력발전기에 최적화된 인공 심장 판막의 구조 및 이를 이용한 실용화 방안 연구’ 등이다.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은 한솔초, 고운초, 금호중, 도담고, 두루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수상했다. 과학전람회 진흥학교 교육감 표창은 전의초와 조치원중학교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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