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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논을 보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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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논을 보존합시다"
  • 효림
  • 승인 2016.05.28 22:05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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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개구리 2016-06-01 17:55:23
꺼져 땡중아! 난 경작논 때문에 멸종종 됐어. 경작논 싫어서 습지로 도망갔더니. 너네가 잡아서 다시 경작논행. 그리고 새들의 먹이감... 그게 네들의 보존정책이냐??? 경작논은 태생적으로 인공적이고 매년 들어엎는 공간인데. 보존이란 단어와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매년 갈아엎히는 금개구리 집..???? 보존???

용화사랑 2016-05-31 11:14:04
스님, 저는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의 일반회원입니다. 현직 대전시 산하 공무원이고, 3생 아파트에 입중 예정인 예비세종시민이구요.
저역시 신분을 떠나, 제 소신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환경 부서에서도 근무해 보았고 누구보다도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습니다만, 세종시 행복도시 중앙공원은 논 없이 (당초 계획) 원안대로 조성되어야 합니다.
조치원 등 행복도시 지역외곽에 널린 게 논입니다. 지구상 어디고 논을 생태습지 운운 하며 중앙공원으로 만든 곳은 없습니다. 저는 논 유지는 물론, 생태습지에서의 경작에 반대합니다.

yurishjs 2016-05-30 22:45:50
논이 없어서 금개구리가 사라진 게 아니라 현재의 영농방식이 금개구리를 사라지게 한 겁니다. 스님이 주장하는 800년 논 생태계는 장남평야의 경작논과는 거리가 멉니다. 더 부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시민모임이 생태시민협의회(환경단체?)에 토론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제가 아는 것보다는 시민모임이 아는 바가 훨씬 많고 정교합니다. 앞으로 몇 차례 글을 더 기고하신다고 하셨는데 근거없는 신화는 그만 외치시고 이들과 만나 토론하시길 바랍니다. 공개면 더 좋습니다.

yurishjs 2016-05-30 20:43:55
스님. 장남평야에 있는 기계식 영농지는 결코 자연이 아닙니다. 금개구리에게 안정적인 섭식환경을 제공하지도 못해요. 그리고 과연 행복도시민 중에 누가 도시 한 가운데 논이 있길 바라겠습니까. 이미 거의 모든 아파트 단지가 연합한 입주자대표협의회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여론을 호도하지 마세요. 어떻게 불자가 진실을 곡해하십니까.

yurishjs 2016-05-30 20:36:48
생태습지? 단순한 기계식 영농지를 생태습지라고 부르는 게 이해가 안 감. 스님은 금개구리 서식지로 기계식 영농지를 주장하는데 타지역을 보면 금개구리 서식지로 자연습지와 유사한 인공습지를 조성하지 논을 서식지로 조성하지 않음. 더군다나 트랙터, 콤바인, 화학비료가 사용되는 경작논이 무슨 생태습지? 일년에 몇번씩 엎어지는 기계식 논에 금개구리가 살 수 있음? 스님은 이해가 안 가는 주장을 하고 있음. 그리고 이미 대지화된 장소에 경작이 재개됐을 뿐이고 온실가스나 배출하는 경작논을 두고 개발-보존 운운하는 게 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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