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사진>가 지난달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재활의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1월부터 2년간이다.
조 교수는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의료정보센터장, 노인보건의료센터장, 권역의료재활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 대한임상통증의학회 이사장, 대한재활의학회 중부지회장,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차기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 교수는 척추질환, 요통재활, 척수손상, 외상성뇌손상, 근골격계 통증재활, 장해감정 분야의 전문질환을 담당하고 있다.
조 교수는 “향후 장애인 보건정책 개발 및 재활의학 발전과 재활의학 전문의 양성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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