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댓글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스노우 블라인드
상태바
스노우 블라인드
  • 한지혜
  • 승인 2016.04.22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그나르 요나손 지음, 김선형 옮김

아이슬란드 최북단, 피요르드 해안가의 작은 어촌 도시인 ‘시클루 피요두르’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폭설 속에서 발생한 3가지 미스테리 사건을 그리고 있다.


열세 살 때 부모님을 잃고 혼자 살아온 경찰대생 주인공은 이곳 경찰서에 취직하게 되고, 그러던 중 반라의 여체가 발견되면서 이 사건과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2가지 사건이 오버랩된다. 아픈 과거와 비밀을 간직한 이곳, 북유럽 누와르 특유의 분위기가 소설 전체를 관통하면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