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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3건)
지나간 아름다운 날들을 생각하며
낯선 이국땅에 막 이민 와서 입을 옷조차 변변하게 준비한 게 없는데, 나무 한 그루 없는 황량한 벌판에 매서운 겨울이 닥쳐왔다면? 재산...
이환태  |  2017-05-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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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속살, 후세에 남긴 삶의 지표
이슬람국가(IS)에 관한 뉴스가 언론에 자주 오르내린다. 이라크와 시리아의 반군들이 스스로를 그렇게 칭하고 있다. 이들은 두 나라 국경...
이환태  |  2017-05-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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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인간다움 잃지 않을까?
1348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치명적인 전염병이 발생한다. 이 전염병의 첫 증상은 사타구니와 겨드랑이가 부어오르는 것이었는데, 그 크기...
이환태  |  2017-04-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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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은 허무하게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
셰익스피어의 극작품 의 후반부. 햄릿은 공동묘지에서 무덤 파는 사토장이가 내던지는 해골을 바라보며 육신의 전변(轉變)에 대해 명상한다....
이환태  |  2017-04-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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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여성의 자결과 로마 공화정의 탄생
아무리 포악한 인간이라도 양심의 가책은 피할 수 없다. 양심이 있는 한 인간은 어떤 죄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양심은 인간의...
이환태  |  2017-04-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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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불행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세월호 참사 3주기다. 안타깝기 그지없는 사건이었다. 수학여행의 들뜬 마음도 잠시, 기울어진 채 가라앉는 그 배에서 죽음을 기다리며 그...
이환태  |  2017-04-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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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을 가꾸며 땅의 의미를 생각하다
도시의 빈터에는 어김없이 텃밭이 있다. 누구의 땅이랄 것도 없이 놀리는 땅이 있으면 누군가는 거기다가 푸성귀를 심는다. 어떤 곳은 그런...
이환태  |  2017-04-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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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틀비! 아, 휴머니티(Humanity)!”
고등학교 1학년 때로 기억된다. 같은 반에 호리호리한 체구에 도시 아이처럼 얼굴이 하얗고 손가락이 가느다란 친구가 하나 있었다. 그는 ...
이환태  |  2017-03-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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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큰 슬픔, 잊힌다는 것
죽음보다 슬픈 것이 있다면, 그것은 죽은 후에 깡그리 잊히는 것이다. 죽음이 그저 사라지는 것이라면, 죽은 후에 잊히는 것은 어떤 이가...
이환태  |  2017-03-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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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없는 세상에 대한 헛된 복수
영국의 19세기 소설가들 중 브론테 자매들(Bront
이환태  |  2017-03-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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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강아지의 죽음과 소년의 눈물
아들 녀석이 애지중지하던 강아지를 떠맡아 기르게 되었다. 평소 강아지를 보면 예쁘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걸 애완동물로 키울 생각을 ...
이환태  |  2017-03-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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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세상과 밖의 세상
밤늦은 시간, 창밖을 보니 조용히 눈이 내린다. 이렇게 눈 오는 밤이면 김주영의 소설 가 생각난다. 이 소설은 그 시작은 물론이고 큰 ...
이환태  |  2017-03-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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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스토리를 입히자
아주 오래 전에 미국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네브라스카의 레드 클라우드란 곳에 들른 적이 있다. 달리 볼일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볼 만...
이환태  |  2017-03-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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